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창간사)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10.05 16:09 수정 2007.10.05 04:06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 박영언 군위군수









지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의 정론을 이끌어 온 군위신문 창간 12주년을 30만 군위인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올바른 여론 선도를 위해 헌신해 오신 군위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군위신문은 95년 민선 자치제 출범과 함께 출발하여 항상 군민과 더불어 호흡하며 지역정서를 대변하고, 또 다양한 정보와 공정한 보도를 통해 지역언론의 소명을 다해 왔을 뿐만 아니라, 어느 지역신문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지방화.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우리 지역의 구심체 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지역신문은, 단순한 사실의 전달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정서를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키는 촉매제로서의 기능을 담당하여야 하며, 나아가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창간 열두 돌을 맞이한 군위신문이 이 같은 시대적 요청과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우리 지역에 밝은 빛을 비추는 등불이 되어 군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 한층 발전해 나갈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직필 정론’이라는 언론의 역할과 사명에 충실하여 30만 군위인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는 지역언론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군위신문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며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