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2007년 지역혁신 성공사례 공무전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부분에 출품한 “행복 한밤마을 만들기”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행정자치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주관한 가운데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장에서 표창 수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도 함으로써 군위군의 선진 행정과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전기를 마련했다.
행복 한밤마을 만들기 사업은 부계면 한밤마을(대율, 동산, 남산리)을 중심으로 대율리 돌담길 및 전통가옥을 비롯, 동산계곡, 대율송림 청정자연자원과 군위삼존석굴, 취찬려사목판 등 역사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마을환경정비 및 전통마을 돌담길 정비 등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군은 앞으로 “행복 한밤마을 만들기”사업을 대표적 특화브랜드로 육성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 및 인구유입을 통해 “살기좋은 군위건설”의 성공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