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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군위군연합회도대회 참석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10.05 16:45 수정 2007.10.05 04:41

희망농업 농촌발전을 주도한다

● 유공자 도지사 표창 노미화
● 경진대회 우수상 박신주
● 경진대회 장려상 송석남
● 우수연합회 표 창 김용택
● 우수연합회 표 창 차상희

농촌지도자군위군연합회(회장 김용택)과 생활개선회 군위군연합회(회장 차상희)는 경상북도 농촌지도자 및 생활개선회 대회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대회는 지난달 27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천마광장에서 경북도내 23개 시·군 농촌지도자 및 생활개선회 가족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단합으로 경북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 소비자와 자매결연을 맺어 농특산물의 판매망 확충과 홍보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 한두레 극단이 ‘하늘을 우러러 땅과 함께 화합하다’의 테마로 시작된 공연으로 개막되었다.
김관용 지사는 축사를 통해 “FTA 등 개방화 파고에 어려운 농업 여건속에서도 경북 농업을 이끌며 농촌 발전을 주도해온 농촌지도자 및 생활개선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고 말하고 “지도자로서의 리더쉽을 발휘해 지역농촌 활력화와 경북농업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시상식에 유공자와 우수회원들에 대한 포상이 문경시 생활개선회 도 부회장 남정분(55세)이 대통령 표창 수상했다.
이어 국무총리상에 김종수(62세, 고령군 지도자), 도지사상에 경주시 정무남씨 외 45명이 수상한 가운데 군위군에서도 노미라(군위읍 생활개선회 사무국장)씨가 수상했다.
경상북도 생활개선회가 주관한 정보화경진대회에서 박신주(소보면 생활개선회장)씨가 우수상을, 송석남(산성면 개선회 감사)씨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연합회상에 군위군농촌지도자회(회장 김용택), 군위군생활개선회(회장 차상희)와 경주시 농촌지도자회가 영예를 안았다.
한편 도·농상생을 통한 경북농산물 홍보를 위해 22개지역 생산자 단체와 대구시내 22개 소비자 단체간의 합동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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