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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용소방대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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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때 일수록 이웃을 생각하는 옛 모습이 그리운 요즘, 의성소방서(서장 조종묵) 의흥119안전센터 관내 (여성)의용소방대(의흥대장 박태식, 의흥여성대장 정태숙, 우보대장 박학기, 산성대장 천성복, 고로대장 김영길, 부계대장 박규태)에서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지난달 20일 의흥면 의용소방대장 외 5명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 12가구에 쌀 12포(50만원상당)를 전달하고, 명절을 앞둔 노인들의 우울한 마음을 달랬다.
이번 각 의용소방대장은 “경기부진의 영향인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는 온정의 손길이 뜸하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이 앞섰는데, 어려운 여건에서도 남을 도울 줄 아는 우리 민족의 따뜻한 정이 되살아 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그 동안 어려운 이웃돕기, 자연 정화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의흥면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역의 구석구석 속속들이 스며들며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을 계획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