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문화원(원장 박수호)은 2일 280여명이 문화유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이날 군위문화원을 출발하여 의자왕과 3천궁녀의 낙화암, 국보 제5호인 정림사지 5층 석탑, 국립 부여박물관 등 충남 부여군 일원의 백제문화유적을 탐방하며, 선조들의 지나간 역사의 발자취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를 가졌다.
한편 문화원 관계자는 참가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군위문화원 회원들의 정서함양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