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소장 정만재)는 환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이달 22일부터 12월 말까지 실시키로 했다.(사진)
이번 대상자는 6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폐, 심장, 간, 신장질환, 당뇨, 암등), 임신부, 50-64세 인구, 생후 6개월~23개월 소아, 닭·오리·돼지농장관련자이다.
접종대금은 어른 7,000원이며, 소아는 6,400원이고 무료대상자는 만65세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로 관내 주민등록거주자에 한하며, 관내 주민등록사실이 확인 안 될 경우 유료 처리하며, 접종시에는 주민등록증과 장애인등록증, 기초생활수급자는 카드를 제시하여야 한다.
접종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점심시간 12:00~13:00)이며, 접종장소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이며 올해 총 접종인원은 8,560명이다.
접종시 혼잡과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마을별로 접종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니 보건소(지소,진료소)의 접종일정 안내에 따라 접종받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환자발생을 줄이고 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함께 전개한다.
‘기침예절 지키기’, ‘자주 손 씻기’와 같은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건강한 일반인들은 충분히 인플루엔자를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