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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군위한우협회장 농림부장관표창 수상 영예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10.18 10:37 수정 2007.10.18 10:33

박종훈 군위한우협회장 농림부장관표창 수상 영예

↑↑ 박종훈 회장 수상


군위군 한우협회 박종훈 회장이 한우발전 유공자로 선정 농림부장관 표창 수상 영예를 가졌다.
박종훈 회장은 전국한우협회 창립 제18주년 기념 및 한우의 날을 맞아 한우발전과 한우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헌신봉사하며, 한우산업안정화를 위한 제도구축에 노력한 유공자로 수상 했다.
이와함께 전국한우협회 군위군지부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방역 및 각종질병예찰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와 축산업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타의 귀감이 되어왔다.
수상자 박종훈 한우협회 군위군지부장의 주요공적은 다음과 같다.
박 회장은 2001년 생우 및 쇠고기 수입개방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한우협회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 1999년 3월에 자발적으로 기금을 출연하여, 한우협회군지부를 설립 지역 한우농가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수입육과 한우고기의 차별화만이 수입개방의 무한경쟁에서 한우산업이 살아 남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20년 동안 현장에서 익혀온 고급육 생산기술 전파를 위한 한우농가 방문 및 수소거세의 중요성과 거세우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자체개발·보급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일반농가에서는 주로 조사료 대용으로 볏짚에 의존하고 있으나 한우협회군위군지부장은 초시가축에 있어서 양질의조사료생산·이용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하고, 사료포 3㏊를 확보 옥수수, 호맥을 연 2기작으로 250톤 가량 생산소에게 급여함으로써 농후사료비 절감 및 한우 능력개량에 앞장서 오고 있다.
따라서 2000년 4월 경기도 파주에 구제역이 처음 발생했을 다시 각종 문헌을 통해 구제역 예방 및 방역에 관한 자료를 유인 축산농가에 홍보하였으며, 한우협회군위군지부내 자체 방역단을 편성 차량출입이 많은 군위IC 등 3개 초소에 행정과 연계한 차단방역을 실시하였고, 금년 봄부터 지금까지 소규모 농가에 대하여 월1회 이상 방역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군위축협과 한우협회 군위군지부와 연계한 계통출하 확대로 농가의 판로보장은 물론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농림부장관 표창수상 영예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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