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운경의료재단 곽병원(병원장 곽동협)은 1사1촌 자매결연 군위군 고로면 화북1리 마을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곽병원은 지난 6일 자매결연 화북1리 영농회(회장 김무용)에 곽동협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30명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사진)
군위농협(조합장 김휘찬) 고로지점은 지난해 9월 대구 운경의료재단 곽병원과 화북1리 영농회와 자매결연을 주선했다.
이에따라 곽병원 곽동협 병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자매결연마을 화북1리에 의료봉사, 영농지원 등 각종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직원들이 농촌마을을 찾아 수확철을 맞아 수학 영농지원을 펼쳤다.



이날 곽병원 곽동협 병원장을 비롯한 직원과 마을이장,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주민, 군위농협 김휘찬 조합장과 직원등 1백여명이 참석하여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
곽병원 곽동협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는 평소 해보지 못한 벼 베기를 하면서 농촌 영업을 지키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 행사에 농업주민들의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마련한 음식과 음료수 등을 함께 나눔을 가졌다.
한편 곽병원은 앞으로도 군위농협 관내 농업인들과 협력하여 농촌일손돕기, 농산물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가지며 군위지역의 특산물 소비촉진을위한 홍보 도우미 역할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