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공무원노조 군위군지부(지부장 한갑수)가 사기함양과 복지향상을 위하며, 힘과 역량을 결집하는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교육청공무원노조 군위군지부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군위여자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노조원을 비롯한 시·군교육청 노조지부임원, 기관단체임직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을 도모하고 단결화합 한마음다짐 체육대회를 가졌다.(사진)
이 자리에 군위교육청 이영식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관내 각 급 학교장, 군위군청직장협의회 백성욱 회장, 각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격려했다.
기념식에 한갑수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교육일선에서 청소년의 희망과 꿈을 키워가는 보금자리를 돌보며 헌신봉사하며 열심히 일하는 노조지부관계자들이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것을 잊고 사기를 함양하며 한마음 축제가 되자했다.
특히 군위교육을 빛내고 군위 미래는 인재육성이 큰 자산이라는 깊은 뜻을 가지고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선생님은 신나게 가르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자 했다.
이영식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푸른자연이 계절을 못이기고 결실을 맺는 가을날에 모든 직원들이 밝은 모습을 보니 정말 반갑다고 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일선 학교에서 쌓인 피로를 말끔히 떨쳐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며 더불어 함께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군위교육 미래를 열어가는데 초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배구, 훌라후프, 윷놀이 등으로 팀을 구성하여 경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