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0월 저축의 달을 맞아 도내 지역농협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농협은 10월 한 달 간 1천만 원 이상 예금에 가입하거나 입출식예금 평잔이 1백만 원 이상인 고객과 공과금 자동이체 2건 이상 신규로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서 LCD-TV, 냉장고, 세탁기, 농산물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지역농협의 우수고객인 ‘하나로 가족고객’ 중 ‘농협 쌀 사랑예금’에 1천만 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갖고 PDP-TV, 노트북 PMP 등을 사은품으로 나눠준다.
도내 지역농협은 지역 내 상호금융 발전에 기여한 우수고객 및 기관을 선정해 감사패와 기념품을 수여한다.
이 밖에 지역농협별로 자체 실정에 맞게 하나로마트 이용 할인권, 우리농산물 지급,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기금출연) 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펼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10일 연장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조직위는 이달 27일까지 개최키로 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열흘간 연장해 다음달 5일까지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조직위 홍보부 도남탁 부장은 “엑스포 개막 이후 34일 동안 17일에 걸쳐 비가 온 데다 17일부터 19일까지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 행사 관계로 엑스포문화센터 일반 개장이 중지돼 각종 공연에 차질이 예상될 뿐만 아니라 가을 단풍철에 맞춰 엑스포를 관람하겠다는 요청이 잇따라 연장 쪽으로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지난 9월 7일 개막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은 150만 명 입장객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지난 11일 84만여 명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