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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고 「제4회 희망찬 미래를 위한 선배와의 만남」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10.18 11:18 수정 2007.10.18 11:14

이윤식 의학박사 초청 강연

↑↑ 군위중고 이윤식 의학박사 초청 강연-희망찬 미래를 위한 선배와의 만남


군위중·고등학교(교장 김진원) 강당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그려나가는 선배와의 만남’의 네 번째 만남이 이루어졌다.(사진)
지난 6일 강연회의 주인공이 된 선배는 군위중 24회 졸업생인 이윤식의학박사로 현재 부산침례병원에서 외과 과장을 맡고 있다.
이날 강연회에서 이윤식 박사는 후배들에게 어린 시절의 모습에서 최근의 모습에 이르기까지의 사진을 시청각자료로 준비하여 각 사진에 얽힌 추억과 경험담을 설명했다.
학창시절에 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했던 모습과 사회에 나가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투지를 불태웠던 모습들은 학생들에게 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당연한 진리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자신의 사진 속에 함께 등장하는 친구와 동료들의 사례와 경험담을 함께 설명해 주어서 그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을 통해 학생들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강연회를 끝낸 후 소감문을 통해 학생들은 강연회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감상을 적어 내기도 했는데, 남건우 학생(군위중 1학년)은 선배가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자신이 정한 한 가지 일에 열심히 노력하면 기회는 주어진다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연회가 끝나고 이윤식 박사는 후배들과의 짧은 질문과 응답의 시간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며 후배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번 강연회는 군위고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찬 미래를 위한 선배와의 만남’ 그 네 번째 시간으로 사회에서 훌륭한 모습으로 우뚝 서 있는 선배의 모습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키우고 희망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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