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산림내 유기물 축적에 따른 여건변화로 조림지 사후관리의 어려움을 감안 기존의 일률적인 조림방식을 탈피해 자원복원력을 최대한 이용 움싹. 천연치수 보육과 실생묘 조림등 복합적 갱신기술을 적용한 저비용. 고효율을 높일수 있는 “생태보완조림”을 추진 키로 했다.
생태보완조림은 벌채한 임지에 자연적으로 발생한 여러개의 움싹중 세력이 왕성한 움싹 1~2개를 제외하고 모두 제거하며 움싹이 발생하지 않은 공간에는 작관목을 제거하고 천연치수의 경쟁을 고려 하여 상수리 실생묘1-1(39cm이상)를 식재한다.
군위군은 우선 군위읍 용대리 4.5ha, 우보면 이화리 3.0ha, 고로면 장곡리 2.5ha등 총 10ha에 사업비 일천만원을 투입키로 하였다.
또한 농지로 활용하던 토지중 상당기간 경작을 하지 아니하고 묵혀둔 유휴토지에 대하여 생태적 환경적으로 적합한 조경수종, 특용수종 조림을 권장하기로 하고 대상지 2.0ha를 선정해 사업비 6백만원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