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8일 군민의 날에 맞춰 지역발전에 노력해 온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자 5명을 최종 확정발표하고 시상했다.(사진)

최종구(69) 수상자는 전 군위군의회의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현재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장으로 오랜 기간 공직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활용해 노인들의 일자리 알선과 선진노인 문화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고시(66) 수상자는 30여 년간 군위읍 서부2리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군민 늘리기, 환경정비사업 등에 솔선수범으로 봉사함으로써 청정 군위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 하였으며, 행정기관과 주민들과의 가교역할을 해왔다.

홍유석(59) 수상자는 군위군체육회 체육부회장으로 도민체육대회 등 각종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군위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지역교육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학생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학교윤영 위원회 등에도 적극참여 했다.

김하영(55) 수상자는 군위군새마을 회장으로서 새마을운동 정신에 기초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해 마을안길 및 마을진입로, 소하천, 행락지 등을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데 솔선수범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하였으며 살기 좋은 군위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으며 교육여건개선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의성지청범죄예방 위원과 군위서 행정발전위원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이자연(50) 수상자는 가수로서 군위군민의 화합의장인 군민체육대회 행사에 매년 참석했으며, 각종 방송 출연시 고향이 군위라는 사실을 강조, 군위를 전국으로 알리는데 노력함과 동시에 군위농산물 홍보행사에 참석, 지역특산물을 지인들에게 홍보하고, 판매하는 등 군위군 홍보 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온 점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