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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영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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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들 마음 놓고 열심히 공부하여 희망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세요”
(사)군위군새마을회(지회장 김하영) 소속 군위읍새마을지도자들이 야간 자율학습을 마친 학생들의 귀가를 돕고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매년 수능을 앞둔 군위여고생들을 대상으로 야간 수송에 나서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은 올해도 지난달 17일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와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의 일환으로 올해로 10여년째 이뤄지고 있는 야간 학생 수송은 야간 학습이 끝나는 밤10시 이후 집이 먼 고 3수험생 13명을 매일 4명 차량 4대를 이용해 안전한 귀가를 도와 학생들이 밤 늦게까지 마음 놓고 공부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봉사활동은 앞으로 11월 15일(수능시험전)까지 순번제로 차량을 편성, 군위읍 서부리, 군위읍 동부리, 군위읍 내량1·2리, 소보면 봉황리 등 4개 코스별로 계속된다.
또 학교 주변을 순찰하면서 폭력 예방 및 지도에도 나선다.
군위여고 학생들은 “아저씨들이 야간 자율학습후 집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공부를 할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