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향우소식

6·3동지회 군위군지회 임원회의 개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11.01 14:51 수정 2007.11.01 02:47

6·3동지회 군위군지회 임원회의 개최

사단법인 6.3동지회 군위군지회(회장 박두익 교수)는 지난달 23일 군위읍 소재 광명식당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두익 회장을 비롯 6.3동지회 군위군지회 고문, 홍영서 성균관 유도회 군위지부회장, 박수호 군위군 문화원장, 박성락 범박씨 군위군종친회 부회장, 감사 박주현 향토사학자, 서태문 광명식당 사장, 사무국장 권창수 전 전국고물상연합회 군위군지회장, 군위읍회장 이종록 산림보호사업 반장, 효령면회장 손만원 예비역 육군대위 등이 참가했다.
박두익 회장은 과거 일본과의 국교정상화 과정에서 이승만 대통령은 일제강점에 대한 배상금으로 20억 달러를 제안 받았는데 수락하지 않았다. 그런데 1964년 6월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여 한일 굴욕외교 반대 시위를 주도한 오늘의 6.3동지회원들을 강제로 탄압하면서 대일 청구권 명목으로 5억 달러를 받고 넘어간 역사적 사실이 있다고 했다.
사단법인 6.3동지회는 이러한 6.3학생운동의 민족.민주.세계주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이를 함양하여 건전한 시민사회 건설과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 회장은 이번 6.3동지회 군위군지회 임원회의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정치가 친북좌파로 너무 편향되어서 다시 보수우파로 정권교체가 되지 않으면 그야말로 대한민국이 공산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했다.
나아가서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는 특정후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최근 시대정신이 경제살리기 일자리 창출인바 여기에 부합되는 방향으로 정권교체가 무난히 이루어지도록 주변 분위기 조성을 다짐하였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