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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지난달 25일 부계면 대율리 제2석굴암온천호텔에서 주민생활지원서비스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주민생활지원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사회단체 대표, 직능단체 대표 및 실무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군 관계자로부터 그간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날 유수상 거창네트워크 사무총장의 『지역사회복지환경의 변화와 민관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함께 주민생활지원관련 홍보영상물 상영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저녁 식사후에는 민·관이 함께 하는 한마음 행사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영언 군수는 8대 주민생활지원서비스분야의 자원이 민·관 협의체에서 모아져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 하였고, 군위군에서도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관의 참여 확대를 통한 주민생활지원서비스가 더욱 발전·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난 2월 조직개편을 통한 주민생활지원 전담과 신설을 비롯한 군청 1개소 및 읍면 8개소에 상담실을 설치 완료하였으며, 또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안내책자를 발간하는 등 맞춤형 주민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