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서장 배위환)은 나들이 철을 맞아 안전띠 미착용 집중 단속에 나선다.(사진)
경찰서는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안전띠 미착용 집중 계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10월11일의 교통하고 사망자는 1일 평균 22.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가을 행락철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대형(관광)버스 위주로 계도 단속을 하고, 일반 운전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교통질서 협조요청서’를 발부하는 등 계도 위주로 전개한다.
또 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 진입로 및 휴게소 출구에서도 단속을 하며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과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고개 부근 휴게소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안전띠 착용 지도 등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