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추진하고 있는 군위군 군위읍 일대 9591㎡규모 하수종말처리장에 대해 진입도로를 하수종말처리장 완료전에 개설토록 조건을 달아 가결됐다.
군위군 하수종말처리장의 1일 처리용량은 2000t이다.
이와함께 경북도는 제9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군위, 안동 도시관리계획 등 4건에 대해 조건부가결을, 울릉 도시관리계획에 대해선 제2분과에 위임해 심의토록 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군위군 군위읍 일대 9591㎡ 봉화군 봉화읍 적덕리 일대 1만1903㎡의 하수종말처리장에 대해 진입도로를 하수종말처리장 완료전에 개설토록 조건을 달아 가결했다.
새로 만들어지는 하수종말처리장의 1일 처리용량은 군위가 2000t이며 봉화는 3000t이다.
또 경북도는 안동시 남후면 단호리 일대 2만2000㎡를 문화공원으로 결정하면서 진입도로 폭을 8m에서 10m로 확장하고 공원조성 완료전에 개설하는 것을 조건으로 가결했다.
또 경북도는 경주시 천곡동 일대축구장과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2만5630㎡를 보전녹지지역에서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하는데 따른 조건으로 미개설된 진입도로에 대해 체육시설 완료전에 개설토록 했다.
이밖에 경북도는 울릉군에 위치한 기존취락지 8개지구에 대해선 도로율과 진입도록 폭에 대해 재건토 후 제2분과 위원회로 위임해 심의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