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군위군에서는 지난 12일 도내 읍·면·동 선거담당공무원 교육을 군위문화체육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읍·면·동 선거담당 공무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사진)
이날 지자체 공무원의 “제17대 대선의 공정한 관리”에 대하여 강조하고, 선거인 명부 작성과 부재자 신고를 비롯한 법정선거업무 및 전산처리 요령 등에 대한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경상북도와 군위군에서는 제17대 대통령선거가 역대 선거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로 기록될 수 있도록 하기위한 강력한 불법선거운동 단속의지를 전달했다.
따라서 공무원들이 엄정한 선거중립을 견지한 가운데 공명선거 풍토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법정선거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 도민의 투표권 행사를 위한 부재자 투표절차에 대한 안내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투표율 재고에 각별히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대선 투표율 : 제14대 대선 80.6%, 제15대 대선 79.2%, 제16대 대선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