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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통한 조상의 얼 이어가기 |
ⓒ 군위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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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자 교장 |
ⓒ 군위신문사 |
우보중학교(교장 김은자)는 경상북도교육청 시범학교 지정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통한 조상의 얼 이어가기’주제 연구 공개 보고회를 가졌다.
우보중학교는 지난 5일 군위교육청 이의관 학무과장, 중등장학사를 비롯한 경상북도 교육연구원 임영대 교육연구관, 군위현장 장학협의회 김진원 위원장(군위중·고등교장), 성환이 군위여자중·고등학교장, 이원교 학교운영위원장, 임춘남 학부모 회장, 시·군장학사 도내 담당교사 등이 참관했다.(사진)
보고회 앞서 김은자 교장은 아름다운 자연속에 자라고 있는 이 학교 학생들은 마음이 따뜻하고 예절 바르며, 건강하게 공부 잘 하고 있다며 김 교장은 최근 국제사회는 자기 민족의 고유 전통과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개로운 브랜드로 승화시키고 높은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현행 제7차 교육과정에서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의 토대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을 추구하는 인간상을 제시했다.
경상북도 지정 문화유산 시범학교 보고회에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우보중학교는 21세기 세계화 흐름을 주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학생을 기르기 위하여 2006년 3월1일부터 2008년 2월29일까지 타 기관 수행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문화유산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통한 조상의 얼 이어가기라는 연구주제로 우리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우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시키고자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밝혔다.
우보중학교 시범학교는 전통문화유산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문화유산관련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체험중심, 문화유산 교수 학습을 전개했다.
이와함께 학생들에게 ▲문화유산 도전! 골든벨! ▲전통민속놀이 상설 계발활동운영 ▲전통민속놀이 중심 체육대회 ▲황토문화탐사 및 체험활동 등을 실시하여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알게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했다.
이에 문화유산 학습이 체험만으로 끝나서는 학습의 효과가 부족하여 학생들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생각하고 사고의 결과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 보도록 지도 했다.
그리고 전통문화 축제를 통하여 창의적인 학습력과 질서와 규칙을 지키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사려 깊고 예의바른 행동실천으로 우리조상들의 슬기와 얼을 이어가는데 노력했다.
이날 보고회에 영상공개와 교실학생수업 등을 참관하고 선생님의 수업지도와 학생들의 수업실태를 직접공개했다.
한편 경상북도 교육연구원 임영대 교육연구관은 농촌 초미니학교에서 순수하고 소박한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열어가며, 전통문화체험활동을 통한 조상의 얼 이어가기 주제 시범연구학교 운영보고회는 21세기 혁명산업 시대를 맞아 알찬교육으로 평가되며 교육방향을 전국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