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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이태영 작가 출판기념회 성황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12.02 19:38 수정 2007.12.02 07:39

四季·蓮 생명... 사랑을 만나다

-이태영 작가-

군위 소보면 내의리 출생
SOVOTEC 대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이사장
한국사진대전 초대작가
미공회 회장

◈ 개인전

1995 이태영의 사계 1
1998 이태영의 연
2000 해야 솟아라!
2007 이태영의 사계 2

◈ 초대전

1999 이태영의 연
2000 이태영의 연

◈ 사진집

1995 이태영의 사계 1
1998 이태영의 연
2007 이태영의 사계 2
2007 이태영읜 연


↑↑ 이태영 작가
ⓒ 군위신문사


『나는 스스로 힘에 겨운 그 무언가를 시도하다가 파열한자를 사랑한다』
한국사진작가의 거목 군위군 소보면 내의리 출향 문예인 이태영 사진작가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자랑스런 출향인 이태영 사진작가는 지난달 24일 오전 11시께 군위군 소보면 내의리 본가에서 전국 사진작가인, 문예인, 사진작가 동우회, 출향인사, 기관단체임직원, 주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영의 사계2·이태영의 연」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식전행사에 한국 민요가수 신화식, 박향숙, 강정애 출연의 여인무와 이은자 강재순, 최수영, 예현정의 한마당 경기민요 공연이 있었다.

↑↑ 이태영 작가 출판기념회
ⓒ 군위신문사


기념식에 김명옥 작가의 이태영 사진작가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출판기념회가 시작됐다.
이태영 작가는 출판기념의 성황을 도와 준 모든분들께 감사인사를 하고 사람은 누구나 유년·소년·청년·장년을 거쳐 삶을 마무리하게 되며 연(蓮)의 일생을 사람의 삶과 견주어 책으로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 이태영 작가 출판기념회
ⓒ 군위신문사


또 자연의 숨결처럼 우리나라 사계의 아름답고 신비한 모든 것을 사진에 담아 책으로 엮어 냈다고 했다.
이어서 박영언 군수, 조승제 의장, 김영만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군위출신 사진작가로 문예인의 큰 인물로 성장한 이태영 작가가 있어, 역사를 조명하며 후손들을 위해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다고 했다.

따라서 자랑스런 군위인으로 크게 성장하여 국가와 군위를 위해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태영 작가 출판기념회
ⓒ 군위신문사



김병규 동아작가(한국소년일보 편집국장)는 해설을 통해 「이태영 작가의 사진은 특이하게도 편화·조작보다 그 조형성을 더 뚜렷이 살려내고 있다. 이태영 작가는 어떤 기법으로 평면의 사진을 입체의 판화로 조각으로 거듭나게 하는 것일까? 떨어뜨림과 띄워 올림이라 치환이다. 이 서로 상반되고 대비되는 두가지 개념을 맞바꾸며 절묘하게 조화시키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사진작품에 이 밖에도 빛의 화가 모네의 작품 같은 것이 있고 신사임당의 그림의 분
위기를 풍기거나 오늘의 동양화 같은 것도 있으며, 현대의 설치 작품과 비슷한 작품도 여럿이라고 했다.

↑↑ 이태영 작가 출판기념회
ⓒ 군위신문사


끝으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종오 회장은 이태영 작가의 작품은 섬세하며 연민이나 보호보다 한차원 높은 희망과 축복의 사랑이라며 이런 생명 사상을 사계에서 만날 수 있다고 했다.

↑↑ 이태영 작가 출판기념회
ⓒ 군위신문사


이날 출판기념회에 축하공연에 한국민속 민요가수, 무용인들이 출연 ▲부채춤 ▲살풀이 ▲민요 ▲장구춤 ▲민요한마당 공연 등을 마치고 참석한 모든 분과 어울마당 축제를 펼쳤다.
한편 이태영 작가는 한국사진 작가의 새로운 활력으로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며,
특히 출향작가들의 화합으로 행복한 군위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태영 작가 출판기념회
ⓒ 군위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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