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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군 내년도 예산 1,518억원 편성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12.14 14:48 수정 2007.12.14 02:46

금년보다 4.83% 증가 - 일반회계 1,439억원, 특별회계 79억원

↑↑ 박영언 군수
ⓒ 군위신문사



군위군 박영언 군수는 2008년 총예산을 1,518억원으로 편성하여 제152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심의·의결을 요청했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2007년도 당초예산보다 4.83% 증액된 규모 1,518억원으로 일반회계 1,439억원과 특별회계 79억원으로 편성되었다.
특히 이번 예산안 편성에 있어 군위군 박영언 군수의 중앙부처와 경북도에 펼친 비즈니스 행정의 결실로 국고 보조금을 확보하고 교부세 등 재원을 확보하여 군위군의회 주요현안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내년도 회계 예산 기능별 편성 내용을 보면 일반 공공행정비에 전체 예산규모의 15%인 230억원, 문화 관광비, 환경보호비, 보건·사회복지비가 27%인 410억원 편성됐다.
또 농림비, 교통 및 지역개발비에 36%인 549억원, 예비비 및 기타경비에 22%인 329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따라서 금년에 부족한 지방재정을 충당하기 위해 국가지원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중앙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11% 증가한 114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예산편성에 반영했다.
박영언 군수는 2008년도는 안정적인 세입기반 확충을 위한 자구노력을 강화한 가운데 경직성, 행사성, 일회성 예산을 대폭 줄이는 등 강도 높은 세출구조 조정을 통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려운 재정여건과 긴축운영 기조에도 불구하고 자연생태공원조성, 위천테마탐방로 조성 등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야할 사업에 재원을 우선 배분했다.
이와 함께 계획적 도시건설을 위한 관리계획 수립과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발전,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복지, 농업경쟁력강화, 도시민 수준의 문화·복지혜택 등 성장잠재력 개발과 희망찬 미래를 여는 군위건설을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할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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