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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 군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12.14 14:51 수정 2007.12.14 02:48

위원장 이기희 의원, 간사 이혁준 의원 피선

↑↑ 위원장 이기희 의원
ⓒ 군위신문사
↑↑ 간사 이혁준 의원
ⓒ 군위신문사



군위군의 2008년도 예산이 군의회의 심도있는 검증과 견제로 인해 증폭 이상의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군위군은 지난달 21일 2008년도 군위군총예산규모 1,518억원에 대해 예산 심의기관인 군위군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군위군의회는 지난 3일 의회간담회를 거쳐 제15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군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이기희 의원, 간사에 이혁준 의원을 선임·선출했다.

이기희 위원장과 이혁준 간사는 지난 4일 오후 6시께 본사 발행인과 간담회를 통해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기본방침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각 의원의 예비심사를 최대한 존중해 대단위 투자사업의 경우 계속사업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어려운 농업을 위해 의원들의 협의를 거쳐 많은 예산을 증액시키고 신규사업은 가급적 억제하며 행사성 경비 및 불급한 실요성 없는 사업은 지양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중장기 지방재정계획, 재정투자, 융자심사, 용역 등 사전 절차를 거치지 아니한 사업은 과감히 삭감하고 1,518억원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군위군의회와 사전교감 없이 요구한 사업 등이 많아 심사과정에서 많은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기희 의원(위원장)과 이혁준 의원(간사)은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대해 순탄치 않을 것이라고 밝혀 군위군의 예산이 증폭 이상 수정될 것을 암시했다.

한편 군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기희 의원(위원장)과 이혁준 의원(간사)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로비나 청탁에 휘둘리지 않도록 예산심의에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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