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서장 배위환)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 1월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돌입한다. 경찰은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언제 어느 곳에서든 음주운전자는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주야간 불시 단속을 가질 방침이다.

이와함께 경북지방경찰청은 연말연시 음주운전안하기 홍보활동을 병행해 삼성라이온즈 양준혁 선수를 “경북경찰청 교통안전 홍보대사”에 위촉, 교통방송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군위경찰서 권인호 교통계장은 「음주운전안하기」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