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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제44회 무역의 날 대구·경북시상식-출향인기업(SOVOTEC)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12.14 15:18 수정 2007.12.14 03:16

이태영 회장 300만불 수출탑 수상

↑↑ 이태영 회장
ⓒ 군위신문사


출향인기업 대구 SOVOTEC(회장 이태영 사진작가)이 제44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사진)

대구광역시 달서구 갈산동 성서공단 2차 1지구서 IT산업 물류 중소기업이 지난 5일 오후5시 대구인터불고 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에 300만불 유공기업으로 수출탑을 수상했다.

출향인 기업 ‘SOVOTEC’은 1980년 12월 오영기공사를 창립하여 2002년8월 ISO 9001을 인증 취득했다.

그리고 2004년 4월에 ‘SOVOTEC’으로 회사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06년 11월 경영혁신 중소기업인증을 받았다.

↑↑ 제44회 무역의 날 이태영 회장 300만불 수출탑 수상
ⓒ 군위신문사



이태영 회장은 회사설립 20여년간 꾸준히 성장하여 국내 모범중소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고 물류전문업체로 국내는 물론 세계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SOVOTEC’은 지난해부터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중국 등 세계 10여국에 수출을 신장시
켜왔으며, 어려운 국내 경제여건에도 매출 200억원을 올리는 등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시장에서의 판로가 한계가 있어 지난 2006년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 SOVOTEC’은 미국과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결과 2007년도 300만불 수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부터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 중국 정부로부터 건전기업으로 인정받아 현지에 사무소를 개설하면서 수출물량이 급증, 올 상반기까기 무려 300여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SOVOTEC’은 중국외에도 미국, 캐나다 등 미주지역에 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영업활동 결과 불과 2년만에 수출액을 10배가량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영 회장은 국내 관련사업이 한계에 이름에 따라 해외시장개척에 나선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SOVOTEC’은 대구 본사에 전문연구인력을 늘려 과감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세계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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