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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한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12.14 16:09 수정 2007.12.14 04:07

대구보훈청, 군위군보훈단체장 간담회

대구보훈청 박현순 복지과장과 군위보훈단체장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오전 11시께 군위군보훈회관에서 △박수권 대한상이군경회 군위군지회장 △전몰군경유족회 장영환 지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 군위군지회 이위선 지회장 △군위군보훈회관 배문엽 사무장 △군위군 김경희 보훈도우미 △군위삼성병원 정헌용 행정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 보훈청 박현순 복지과장은 보훈가족을 위해 복지증진으로 새로 도입한 맞춤형 복지제도가 지난달부터 시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훈가족들의 금융혜택을 확대하고 병·의원 진료체계 구축 의료서비스를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보훈가족 고령화 시대를 맞아 보훈도우미 운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수권 대한상이군경회 군위군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불구가 되고 전사로 자식을 일고 남편을 잃어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는 보훈가족들에게 보다 내실 있고 성실한 보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훈정책의 획기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국가유공자 가족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해 진료체계구축 확대를 요구했다.

장영환 전몰군경유족회 군위군지회장은 보훈가족 권익신장을 위해 보훈청에서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위선 전몰군경미망인회 군위군지회장은 어려운 시점에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보훈가족의 위상적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전몰상이군경회 군위군지회 박수권 회장 취임 후 가진 첫 간담회로 상호간 의견을 교환하고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에 대한 설명회를 가지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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