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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영진 대구지법 수석부장판사 고향방문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12.25 17:50 수정 2007.12.25 05:50

「군위미래는 인재육성에 달려있다

↑↑ 사공영진 수석부장판사
ⓒ 군위신문사



효령면 노행리 출신인 사공영진 대구지법 수석부장판사가 고향을 방문 전휴재 군위군선거관리위원장, 박영언 군수, 배위환 서장, 이영식 교육장 등 간담회를 가졌다.

사공영진 수석부장판사(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장)는 지난 19일 군위군청에 마련된 제17대 대통령선거 개표장을 방문하여 전휴재 위원장(판사)을 비롯한 관계자, 개표종사자 등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으로부터 투·개표 진행관계 등을 보고받고 노고를 치하했다.

사공영진 부장판사는 군위군선거관리위원장 전휴재 판사를 비롯한 선거관리위원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깨끗한 공명선거를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지난 19일 군위군청에 마련된 투개표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선거관리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져.
ⓒ 군위신문사


특히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참여율이 72.9%로 경북도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와 함께 선거한 청도, 청송 그리고 영덕 다음 4위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고 했다.

사공영진 부장판사 경상북도선거관리원원장은 이번 제17대 대통령선거는 어느선거 때보다 공명선거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사공 수석판사 선거관리위원장은 새해들어 빠른 시일 내 다시 고향을 방문하여 판사 전휴재 군위군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사무공무원 등과 자리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사공영진 수석부장판사는 군수실을 방문하여 박영언 군수, 배위환 서장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박영언 군수와 배위환 서장은 사공영진 수석부장판사의 고향방문을 환영한다고 첫 인사를 했다.

↑↑ 지난 19일 박영언 군수, 배위환 서장과 간담회
ⓒ 군위신문사



사공영진 수석부장판사는 공직생활하면서 첫 고향 방문을 밤길에 하게 되어 죄송하다 했다.
이어서 고향 방문길에 군위군청을 비롯한 군위문화예술회관, 군위국민스포츠센터의 웅장한 모습에 감회가 새로웠다 했다.

이어 박영언 군수는 민선 9년 숙원사업 팔공산터널도로 4차선 확정 계약하여 내년에 착공하게 되고 문화예술회관과 군위국민스포츠센터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며 문화
복지 혜택이 도시민보다 앞서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사공영진 수석부장판사는 본지(군위신문)를 통해 박영언 군수께서 남다른 열정으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잘 알고 있다며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군위미래는 인재육성에 달려있다며 박 군수께서 군위교육발전위원회운영이 전국에서 모범적으로 추진,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리고 고향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역량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언제라도 시킬 일이 있으며 불러 달라 했다.

이에 박 군수는 지금까지 애향심을 가지고 많은 일을 해주 어 감사하며 살기좋은 군위 만들기에 정성을 당부했다.

그리고 사공영진 수석부장판사는 개표장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경찰 상황실에 들러 배위환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한편 사공영진 수석부장판사는 다가오는 새해에 고향을 방문하여 변하된 고향 모습을 보고 기관단체 임직원, 유지인사께 방문하여 인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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