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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행사

- 부계중 선배와 함께 떠나는 여행 -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12.25 18:05 수정 2007.12.25 06:05

군위군청 홍연백 총무과장 「공무원의 역할」 특강

부계중학교(교장 하애덕)는 지난 15일 금년 학교 특색 사업 프로그램과 시범학교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한 ‘선배와 함께 떠나는 직업여행’의 마지막 강연회를 가졌다.

제16회 졸업생인 홍연백 과장(군위군청 총무과장)을 초청하여 ‘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 홍연백 총무과장의 특강후 기념 촬영
ⓒ 군위신문사


이날 강연회는 공무원이란 무엇인가, 공무원의 역할, 군위군의 지리적, 역사적 중요성, 성공하기 위한 전략 등으로 나누어 후배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명쾌한 강의를 했다. 학생들은 선배님의 말씀 한 마디도 놓칠세라 메모해가며 열심히 경청했다.


‘선배와 함께 떠나는 직업여행’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4일에 계명대 홍대일 교수님(제7회 졸업)을 필두로, 4월에는 홍재은 사장님(주식회사 빅-앤프 대표 제20회 졸업, 장학금 2천만원 기증), 5월에는 외부강사로 공병호 박사님, 6월에는 컴퓨터 게임 프로그래머인 박훈(제44회 졸업)씨와 외부강사인 경북대 김홍석 교수(경북대 공대 응용화학과), 7월에는 홍기정 변호사(법무법인 율향 대표, 제28회 졸업), 9월에는 경상북도 도지사인 김관용 지사님께서 영상강의를 하였고, 10월에는 외부강사인 홍성연(부림한방병원 이사장), 11월에는 홍상 전 한국은행 금융감독관(제7회 졸업)등 모두 다른 직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선배들이 모교를 방문하여 총 10회에 걸친 훌륭한 강연을 후배들에게 들려주었다.


한편 ‘선배와 함께 떠나는 직업여행’은 학교 진로교육에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되어, 부계중학교가 2년 연속 경상북도교육청 우수 프로그램인 ‘골든리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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