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재원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군)이 제6회 21세기 한국인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여·야 당대표와 국회의원, 경제·문화·종교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시상식에서 제6회 21세기 한국인상 정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순금메달을 수여 받았다.




이날 시상식을 가진 21세기 한국인상은 (주)21세기 뉴스가 창립 13주년을 맞아 민주신문 제정 6돌에 즈음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종교계 등 4개 분야에서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봉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이 상은 21세기를 맞아 한국의 자존심과 긍지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세계속의 한국인, 세계를 이끄는 리더로서의 한국인상을 정립하고 민주한국인상의 의의를 살리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의 이번 수상은 문광부와 행자부 산자부가 후원하고 각계 인사 5명을 비롯한 200명의 심사위원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초선의원으로써 한국 정치발전에 남다른 노력으로 많은 공헌을 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동안 정치부문에서는 원희룡 의원, 홍준표 의원 등이 수상했던 상으로 김재원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우리나라의 정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7년도 21세기 한국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수상식에서 “21세기를 이끌어갈 참 정치인이 되겠다는 마음을 깊이 간직하겠다”고 약속한 김재원 의원은 “지역구인 군위·의성·청송의 군민들이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것에 대해서 더욱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 인사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