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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군 불자 송년법회 성료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12.25 20:18 수정 2007.12.25 08:18

군위군 불자 송년법회 성료

군위군불교대학 총동문회(회장 이상일, 군위닷컴대표) 주관으로 황금돼지해 마지막 송년의 밤 법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저녁 6시 군위농협 공판장 2층 회의실에서 군위군사원연합회 회장 돈무스님(수태사 주지)를 비롯한 각 사찰 주지스님들과 불교신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회를 가졌다.

↑↑ 군위불교 송년의 밤 행사
ⓒ 군위신문사



이날 군위군사원연합회장 돈무스님과 군위불교대학 동문회 이상일 회장의 축사에 이어 군위불교합창단의 찬불가, 은혜사 승가대학원 원장 지안스님의 설법이 이어졌다.

따라서 지안스님은 법문을 통해 인연법(인과법, 인연소치, 일체유심조)을 설하면서 “귀의처(공경심). 찬탄하는 마음(칭찬), 참회하는 마음(반성), 발원의 4가지 마음으로 신행생활을 하라.” 고 말하고 “믿음을 어렵게 생각 하지말고 부처님께 절할 때 마음으로 믿으면 잘 믿는 것이다.”고 말하고 소박한 불교 믿음에 대해 설법했다.

한편 주안을 겸한 조촐한 만찬으로 초청가수 진우, 고로출신 김규리의 노래와 신도들이 함께 어울려 노래와 춤으로 마지막 저물어가는 정해년을 뜻 깊게 보내며 희망찬 새해 힘찬 출발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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