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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박영언 군수 신년사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1.04 19:46 수정 2008.01.04 07:45

다함께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복지군위’ 실현

↑↑ 박영언 군수
ⓒ 군위신문사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희망찬 무자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각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믿음을 가지시고 군정발전을 위해 큰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올 해는 새 정부의 출범 원년이 됨과 동시에 국가적 대사인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해이며, 지역적으로는 지난 민선 2·3기 동안 이루어 낸 많은 성과의 토대위에 희망찬 민선4기의 비전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가야 할 중요한 한해입니다.

현실적으로 고유가의 지속과 농산물 수입개방, 저출산 문제와 인구의 고령화 현상에 따른 사회적 문제에 우리는 더욱더 적극적인 자세로 대비하고 대처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복지지원등 농촌발전 종합대책은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하고, 웰빙·레져산업의 발달과 생활패턴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농촌문화의 형성에도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금년은 민선2·3기를 포함한 지난 9여 년간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들어날 수 있도록 시행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우리군의 특성과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특성화 된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군위발전을 더욱 가속화 시켜 “살기 좋은 전원 신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먼저, 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돈 되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다함께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복지 군위”를 실현해 나가고 맑은 물 공급 및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부계~동명간 터널·4차선도로공사를 포함한 SOC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위를 경북의 중심도시로 탈바꿈 시키겠습니다.

그리고,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수준높은 교육과 문화환경을 조성해 나가면서 자치역량을 결집하여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리가 먼저 변화하는 행정혁신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우리군은 매우 편리한 교통망과 웰빙시대에 부합하는 맑고 깨끗한 자연자원을 가지고 대도시에 인접한 최고의 전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을 잘 활용하여 우리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보다 높고 보다 긴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가운데, 각종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간다면 머지않은 장래에 우리 모두가 바라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다져온 화합과 안정을 바탕으로 전체 군민의 뜻에 맞는 알차고 실용적인 군
정을 펼쳐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지난 한 해 동안 군정발전에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군민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희망찬 무자년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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