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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동 대표 (주)풍산 동래공장 및 안강공장 겸임경영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1.04 20:45 수정 2008.01.04 08:44

박우동 대표 (주)풍산 동래공장 및 안강공장 겸임경영

↑↑ 박우동 대표
ⓒ 군위신문사

(주)풍산 안강공장 대표에 박우동 전무가 선임됐다.

박 전무는 지난달 18일 안강공장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으며 이번 안강공장 대표로 취임함에 따라 안강공장과 동래공장을 겸임하여 경영하게 되었다.

풍산의 대표적인 방산 사업장인 안강과 동래공장의 통합 수장으로서 갈수록 치열해지는 세계적인 방산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방산 부문의 수출 증대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11월 7일 서울 국방회관에서 열린 제3회 국방품질경영상 시상식에서 박우동 전무가 대표로 있는 (주)풍산 동래공장이 방위사업청장상을 수상했다.

90여개의 국내 방산업체 대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에서 방위사업청장은 평소 탁월한 품질경영활동과 품질혁신으로 군수품 품질혁신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동래공장은 방위산업에 전념해 국가 경제발전과 자주국방의 조기실현에 공헌해 왔으며, 군에서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소구경 탄약뿐만 아니라 경기용과 수렵용으로 사용하는 스포츠탄을 신규 개발해 국내는 물론 미주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 수출하여 왔다.

국방품질상은 각 부문별 전문가인 대학교수들로 팀을 구성하여 품질경영 부문의 실제 심사를 벌여 수상 회사를 선정한다.

또한, 지난 8월 31일 열린 「부산시 기업애로 해소대책 위원회」에서 우수기업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받고 부산시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됐다.부산시는 기업관련 사항을 대리하는 기업 옴부즈맨을 통해 작년에 부산시 품질경영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동래공장이 대규모 수출기업으로서 방산업계 최초로 TPM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기업 윤리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우수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우동 동래공장 대표는 지역 단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기업하기 좋은도시, 기업인이 예우 받는 도시」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동래공장도 「부산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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