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라톤 마니아가 뽑은 2007년 최고의 대회로 군위의 명성 떨쳐
●전국마라톤협회가 뽑은 2007년 최우수 지자체로 전국대회 자리 매김
●2년 연속 최고의 대회 및 최우수 대회 영광으로 군민의 자긍심 고취

군위군은 지난달 31일 11시 군청대회의실에서 제2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가 전국마라톤 마니아가 뽑은 2007년 전국마라톤대회 최고의 대회, 전국마라톤협회가 뽑은 2007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장영기)로부터 기념패를 받았다.




전국마라톤협회 측에 따르면 군위군이 지난 10월 20일 가진 제2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 대회가 군민들의 단합된 힘과 따뜻한 인심속에 성공적으로 개최,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로 부터 폭넓은 호평을 받아 이같은 영예를 누리게 됐다.

군위군은 삼국유사의 집필지인 군위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2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를 군위군청앞 광장에서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와 군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군위군과 군위군의회, 인각사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와 군위군체육회가 주관한 가운데 TV, 자전거, 마라톤용품 등 푸짐한 경품과 함께 전체 참가자에게 군위를 홍보하는 특산품 사과와 토마토, 능금주스 등을 선물로 주었으며, 마라톤 참가자 전원에게 소머리국밥과 떡, 막걸리 등을 제공하여 어느 대회보다 풍성하고 잘 짜여진 대회라는 평을 받았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참가자 모두가 즐거운 레이스로 하루를 만끽했었다.

본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들은 한결 같이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는 코스도 환상적이고 원활한 대회진행 및 주로마다 완벽한 교통통제와 도로에서 응원해 준 군민여러분의 따뜻한 박수는 너무 인상 깊었을 뿐 아니라 특히, 풍성한 먹거리와 도우미들의 따뜻한 마음에 너무 좋은 군위의 인심을 느꼈고 아울러 군민들의 난타공연과 풍물놀이도 인상 깊었다면서 제일 좋은 대회였다고 평가하였다.

박영언 군위군수는“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마라톤의 고장으로 명성을 떨쳐오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얻어 대회규모도 키우고 더욱 알찬 대회로 준비하여 전국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는 2006년도에 첫음 열린 대회임에도 성공적인 개최로 2006년 최고의 대회 및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금년에 또다시 전국 마라톤 마니아가 뽑은 2007년 최고의 대회, 전마협이 뽑은 2007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최고 및 최우수 대회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