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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道 평가 21세기 군위새마을운동 선정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1.04 22:06 수정 2008.01.07 04:06

(사)군위군새마을회, 장려상 수상 영예

↑↑ 김하영 회장
ⓒ 군위신문사


(사)군위군새마을회(회장 김하영)가 2007년도 경상북도 21세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우수 장려 새마을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범도민 독서생활화 운동과 교통사고줄이기운동,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운동, 새마을서당 운영, 이웃사랑나누기운동을 전개하여 행복한 보급자리 만들기, 새마을지도자역량강화, 자원봉사활성화 등의 분야를 현지 확인과 서류심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평가에서 군위군새마을회는 각종 캠페인 전개와 재활용품수집, 새마을서당 운영, 사랑의 쌀독설치 운영, 어려운 이웃돕기운동 전개,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1사1촌환경운동 등의 시책에 대해 전 회원이 합심 단결해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온 것으로 평가됐다.

↑↑ (사)군위군새마을회 김장담그기 봉사활동
ⓒ 군위신문사


더욱이 외국인 주부를 위한 한국적응프로그램운영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 보금자리 만들기 행복 두배를 위한 김장담그기(사진), 독서지도사과정 강좌개설, 효자·효부발굴, 휴경지경작을 통한 이웃돕기 실천, 이웃간공동체운동 등의 사업을 자체 발굴하여 추진해 다른 자치단체의 모범이 됐다는 평이다.

김하영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1백여명이 (사)군위군새마을회는 지난달 26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하는 21세기 새마을운동종합평가보고 및 새마을지도자 연수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열린 파이팅 새마을공연에 이어 새마을단체 새마을지도자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경상북도새마을회 박몽용 회장의 인사에 이어 김관용 도지사의 격려사와 이상천 도의회의장 축사, 약속과 다짐 퍼포먼스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위군과 군위군새마을회는 지난달 28일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김하영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새마을운동추진 종합평가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김하영 회장은 기금에 허덕이던 민족에게 배고픔의 서러움을 잊게 한 것이 새마을운동이었다고 회고하면서 이제는 정신운동으로 승화하고 선진국으로 재도약하는 초석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있어야 할때라면서 잘사는 내일의 주인공 역할을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담당하자고 역설했다.

박영언 군수는 “오늘 우리를 있게한 주역이라 할 수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21세기 새마을 운동추진을 위해 모두가 의지를 다져 희망찬 내일을 열어 가는데 다함께 동참하자”고 주문했다.

2007년도 새마을운동추진종합평가 시상식에 △대통령표창 김춘녀 △행정자치부장관표창 박영춘, 이욱환, 성수옥 △경상북도지사표창 김병철, 김광모, 장경선, 금동일, 은옥화, 박손진, 김정희, 홍영삼 △새마을대상 군수표창 김명희 외 7명 △종합평가 군수표창 우보면협의회 외 7개읍·면 △새마을중앙회장표창 박순화, 정점순, 한두희 △경상북도새마을회장표창 임태순 △(사)군위군새마을회장표창 이시영 외 8명이 수상했다.

한편 김하영 (사)군위군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사회가 안고 있는 각종 문제해결에 앞장서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함은 물론 군민의 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의식개혁과 환경운동, 군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각종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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