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사람들

김춘녀 (사)군위군새마을회 부녀회장 대통령표창 수상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1.04 22:07 수정 2008.01.05 02:52

김춘녀 (사)군위군새마을회 부녀회장 대통령표창 수상

↑↑ 김춘녀 회장
ⓒ 군위신문사



(사)군위군새마을회 김춘녀 부녀회장이 21세기 새마을운동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춘녀 부녀회장은 20년 새마을에 몸담으면서 새마을운동활성화에 주력하고 나라사랑, 이웃사랑 범 군민 헌옷모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적극추진하여 지역내 모범을 보이는 우수한 새마을지도자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대통령표창 수상장 김춘녀 부녀회장의 공적을 보면 평소 뚜렷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화합하는 부녀회와 깨끗한 환경가꾸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꽃동산가꾸기와 지도자기본회비제의 정착을 위해 힘쓰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다.

특히 1987년 2월 산성면 화본리 부녀회장을 맡으면서 환경보호 및 자연보호에 앞장서 매월 1일, 15일 새마을대청소의 날에는 마을 부녀회원, 주민들을 인솔하여 마을 안길 1,200미터, 소하천 2,000미터 등 생활주변 구석구석을 청소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노력하였으며 그 공적으로 96년 군위군수, 99년 도지사, 2003년 새마을대상 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관내 독거노인 2세대와 결연하여 주 2회이상 방문 목욕도 시켜주고 반찬과 생필품을 사비로 구입하여 전달함은 물론 집안청소와 빨래도 해주면서 가정으로 초청하여 가족과 같이 식사도 나누며 친어머니같이 모시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정 2세대에도 반찬만들어주기, 학용품과 참고서를 구입하여 주면서 친자식같이 보살피고 있다.

또 자원재활용품 수거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매월 2회씩 부녀회원 30여명과 함께 마을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종이류를 분리수거 하여 환경오염을 막을 뿐 아니라 재활용에 힘써 올해에도 10.5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850천원의 기금도 조성하여 화본리 거주하는 65세이상 노인 25명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베풀어주었다.

또 2003년 1월부터 군위군부녀회장을 맡으면서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국토대청결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깨끗한 환경 가꾸기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2003년부터 3년간 국토대청결운동 22회 연 860명, 폐기물 11톤을 수거했다.

이와 같이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적이 크며, 또한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의식개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였으며 새마을포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