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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춘 군위군새마을문고회장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수상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1.04 22:09 수정 2008.01.05 02:50

박영춘 군위군새마을문고회장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수상

↑↑ 박영춘 회장
ⓒ 군위신문사



박영춘 군위군새마을문고 회장이 21세기 새마을운동종합평가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수상 영예를 안았다.

박영춘 회장은 매년 알뜰도서 교환시장의 봉사활동은 물론 개인소장 도서의 기증으로 독서의 생활화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행정자치장관표창 수상자 박영춘 회장의 주요공적을 보면 1998년 1월 새마을문고군위읍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새마을문고에 관심을 갖고 문고활동을 시작하여 투철한 사명감과 열의로 새마을문고 육성 발전에 지대한 공이 있다.

특히 군위읍 서부2리 동산문고를 깨끗이 정비하여 열람석 24석, 책상 12개규모의 문고를 정비하여 명실상부한 군위읍의 중심문고로 가꾸었고 매년 행정기관과 협의 2,000천원의 도서구입대금을 지원받아 지금은 2,500여권의 도서를 비취한 중심문고로 키웠다.

그리고 2004년 2월부터 군위군지부 문고 회장에 취임 후 출향인사와 읍내 유지를 대상으로 일일이 서한문을 발송하여 내고장 양서 보내기 운동을 펼쳐 도서 750권을 수집 동산문고를 비취하여 주민들에게 독서의 생활화에 기여하였으며, 동산문고 관리에도 힘써 도서정리와 청소는 물론 야간에 자율학생에게 음료수와 빵 등 사비로 간식을 제공하였다.

따라서 도덕성 회복과 충효사상 고취를 위해 매년 방학 기간 동산문고에 학생 30여명에게 예절교육과 한자서당을 개설하여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사회관과 가정의 중요함과 옛 것을 배워 현대에 연결됨을 가르쳤으며 매년 방학기간 중 사비 300천원을 들여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알뜰도서교환시장에는 군위읍에 거주하는 봉사자들을 24명 구성하여 알뜰도서교환시장에 윤번제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사비 500천원 들여 봉사자에게 중식과 간식을 제공하였고 봉사자들을 독려하여 군위동산문고에 수시로 나와서 도서정리와 청소 등 관리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등 문고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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