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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옥 의흥면새마을부녀회장 행자부장관 표창 수상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1.04 22:12 수정 2008.01.05 02:49

성수옥 의흥면새마을부녀회장 행자부장관 표창 수상

↑↑ 성수옥 회장
ⓒ 군위신문사



성수옥 의흥면 새마을부녀회장은 21세기 새마을운동종합평가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수상 영예를 안았다.

성수옥 회장은 불우이웃돕기와 자원재활용품수거 10.5톤 농촌일손돕기, 지역어른 정성으로 봉양,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사회봉사에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수상자 성수옥 회장의 주요공적을 보면 평소 뚜렷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화합하는 부녀회와 깨끗한 환경가꾸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어른을 지극적성으로 모실 뿐만 아니라 남편을 일찍 사별하였으나 자식을 사랑으로 대하는 등 새마을 사업뿐만 아니라 행복한 가정가꾸기에 남다른 공적이 있다.

특히 1991년 1월 의흥면 원산리 부녀회장을 맡으면서 환경보호 및 자연보호에 앞장서 매월 1일, 15일 새마을대청소의 날에는 마을 부녀회원, 주민들을 인솔하여 마을 안길 1,200미터, 소하천 2,000미터 등 생활주변 구석주석을 청소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노력하였으며 그 공적으로 96년 군위군수 표창을 받았다.

따라서 관내 독거노인 2세대와 결연하여 주 2회이상 방문 목욕도 시켜주고 반찬과 생필품을 사비로 구입 전달하여 집안청소와 빨래도 해주면서 가정으로 초청하여 가족과 같이 식사도 나누며 친어머니와 처럼 모시고 소년소녀가정 2세대에도 반찬 만들어주기, 학용품과 참고서를 구입하여 주며 친자식와 같이 보살피고 있다.

특히 자원재활용품 수거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매월 2회씩 부녀회원 30여명과 함께 마을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종이류를 분리수거 하여 환경오염을 막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에 힘써 올해에도 10.5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850천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원산리에 거주하는 65세이상 노인 22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베풀어주었다.

그리고 2000년 1월부터 의흥면부녀회장을 맡으면서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사비 300천원을 희사하여 2월에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면 부녀회원들의 길흉사시 빠짐없이 찾아가 위로 격려하며 부녀회조직의 활성화와 사기함양을 위해 적극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회비제 정착에 힘쓰는 등 뚜렷한 공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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