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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군 고로면 통합청사 설계 공모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1.09 13:58 수정 2008.01.09 01:56

면사무소, 보건소, 복지회관, 신축 등

군위군은 고로면 화북댐 건설로 인해 고로면청사가 수몰돼 고로면사무소, 보건지소, 복지회관 등 통합청사를 신축하기 위한 ‘고로면통합청사신축 설계안’을 현상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상공모는 고로면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인각사, 삼국유사, 화북댐등 주변여건에 맞게 통합 신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이뤄진다.

군위군은 고로면 학성리 이주단지내 3천580㎡ 부지에 연면적 2천1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통합 신청사를 37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건립한다.

설계방식은 일반공개경기방식으로 이뤄진다.

응모신청기간은 1월 14·16일 이틀간이고, 오는 18일 현장설명을 거쳐 4월 14·15일 응모작품을 제출받아 설계작품심사위원회를 구성, 4월 25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작품 1점에 대해서는 실시설계권을 부여하고, 우수작 1점은 상금 500만원, 가작 1점은 상금 300만원이 지급된다.

고로면통합청사신축은 7·8월에 착공된다.

김윤진 재무과장은 “이번 고로면통합신축설계안을 현상공모를 통해 우수한 건축작품을 선택해 공공건축물을 건립함으로서 지역건축문화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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