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행정 자치행정

군위군 고로면 관광벨트화 추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1.14 15:43 수정 2008.01.14 03:43

인곡 아미산 등사로 개발 6억투입 등

군위군은 주5일 근무제 정착에 따른 건강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등산이 가장 대중적인 산림휴양 활동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사회현상에 발맞추어, 고로면 인곡리에 위치한 아미산을 중심으로 한 등산로를 정비 개발해 제2석굴암, 한밤 돌담길, 인각사, 화북댐, 장곡자연휴양림, 아미산등산로, 석산 산촌마을, 학암 신비의 소나무등을 연결하는 관광벨트화를 구축하기 위하여 사업비 6억1천만원 투입키로 하고 현장조사후 설계에 들어 간다.

아미산은 험악하면서도 수려한 산세로, 기암괴석이 많아 만물상을 이룬 듯하며, 기암사이를 더듬어 산에 오르면 바위에 동굴이 남북으로 뚫려있어 이곳을 찾는 산악인들은 산세의 아름다움에 찬양을 금치 못하고 있다.

관광자원이 빈약한 군위군은 수요에 비해 크게 부족한 등산시설의 양적 확충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갖출 경우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 할 것으로 보고 인근 방가산과 장곡자연휴양림을 연결하는 총 연장거리 약 7.8km에 5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아마산등산로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