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어린이 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진월)는 지난 14일 군위군수실에서 제120차 사랑의 리퀘스트 전달식을 가졌다.



박영언 군수님은 농촌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보다 많은 지원과 후원으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복지재단에 당부하였다.

후원금은 천승영씨(군위읍 수서리)의 주거안정자금으로 2007년 12월 10일 KBS 사랑의 리퀘스트 후원금운영위원회에서 지원 결정되었으며 천승영씨와 부인은 질병으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하는 처지로 월세로 살고 있는 집이 매매되어 오갈때가 없는 딱한 상황에서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천승영씨에게 1천만원을 지원하여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