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생활체육공원 주변 여휴공간과 도로변 비탈면을 활용해 지역특색에 알맞는 수목을 식재해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 숲”을 조성키로 하고 사업비 7천5백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경관 숲 조성사업에는 군목인 느티나무 50본과 군화인 개나리 2,490본을 혼합 식재하여 군위군의 이미지를 창출하고, 적절한 여유공간에 목재 밴치를 설치하는 등 사람이 자연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숲을 통해 이웃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위군은 도시숲 조성 확대를 위해 국·공유지 자투리땅 확보와 학교내 숲 조성사업과 읍면별 특색있는 가로수 심기 등 녹지공간 확대를 위한 노력과 함께 앞으로 도시 안팎의 숲을 서로 연결하는 녹색네트워크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