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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박영언 군수 - 2008년도 희망 군위군 설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1.21 11:03 수정 2008.01.21 11:02

살맛나는 농촌 신도시 건설

*‘위천 300리 친수레저루트’ 개발
*수변공간에 전원마을·체육공원 조성
*부계~동명간 4차선 도로 2015년 개통

박영언 군위군수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들의 뛰어난 역량과 열정, 그리고 풍부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희망찬 미래를 여는 ‘전원 신도시, 군위’를 만들어 가겠다”고 올해 시정 방향을 밝혔다.

↑↑ 군위군 전경
ⓒ 군위신문



박 군수는 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돈 되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 조성을 위해 군위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친환경 농업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농가경영을 위한 지원강화, 농업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 지원확대, 축산기반 구축,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사업 등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군위군은 다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군위’ 정착을 위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맞춤형 복지사업도 장애인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확대하고, 저소득층 자활사업, 고령화사회 대비한 노인복지, 여성결혼 이민자 정착지원사업 등도 추진한다.

또 군보건소 이전·신축사업 추진과 함께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우보 등 3개 보건지소 시설을 현대화하고, 노인전문 요양시설을 설치하는 등 군민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맑은 물 공급 및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수립된 위천·남천 300리 친수레저루트 조성사업은 부서별로 실행할 계획이다.

군은 경북도에서 추진중인 낙동강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위천 테마 탐방로 개설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깨끗하고 맑은 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군위 통합 상수도 건설사업과 함께 군위·효령상수도 시설 확장사업을 조기 마무리 하고 군위와 부계 하수종말처리장 설치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SOC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해 사업이 확정된 부계~동명간도로 개설사업과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 구미~군위간 4차선 도로 개설, 국도 28호선 4차선 확포장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광역교통망을 확충한다.

또 장군~마시간도로, 신계도로 확포장, 덕천교 개체 등 지방도·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과 노후교량 개체로 지역간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군은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와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오지종합개발사업, 정주권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지방재정의 획기적인 증대가 기대되는 4개소의 골프장 조성과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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