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군위군향우회(회장 최성구)는 ‘희망찬 새해 새희망을 열자’ 주제로 향우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재구군위군향우회는 지난 10일 오후 7시께 대구시 중구 아미고 호텔에서 향우인 군위군 기관단체 임직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최상구 회장, 이수만 전 회장, 박성택 수석부회장, 김재하·장희규 명예회장, 읍면 회장단, 이사, 회원을 비롯한 군위군 박영언 군수, 군위군의회 조승제 의장, 박운표 부의장, 경상북도의회 김영만 의원, 장병익 의원, 대구 북구 이종화 청장, 군위군 이종준 기획실장, 손경태 건설과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김하봉 회원 섹스폰 연주】
기념식에 앞서 재구군위군향회 소보면 김하봉 전 회장의 섹스폰 연주로 새해 군위인의 안녕과 새 희망을 열어가는 등불을 밝히는 아름다운 곡을 연주했다.



【신입회원 10명 인사】
이어서 새해 첫 향우회원 입회식 인사를 했다.
군위출신 김태분 씨, 소보출신 정복자 씨 등 10명은 입회 인사를 했다.



【향우회 헌신 공로패 전달】
최상구 회장은 향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박귀주 이사 △김기석 소보이사 △윤봉주 고로총무 등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최상구 향우회 회장 신년인사】
최상구 회장은 “지난 한해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는 회원가족 모두가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길 기원드린다”며 인사했다.

최 회장은 지난 한해는 회원 배가운동, 향우회 저변확대, 고향사랑운동 등 많은 성과와 보람 있는 한해가 되었으며 금년 한해 군위인의 긍지와 자긍심으로 뭉쳐 고향발전을 위해 정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언 군위 군수 격려사】
박영언 군수는 향우회원 모두가 축복받는 무자년 한해가 되길 기원 인사했다.

따라서 올해는 군위 미래를 열어가는 가장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며 부계 터널 4차선 건설 착공, 군위―구미 4차선건설을 비롯한 각종 현안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특히 올 6월 결정되는 경북도청 군위유치를 위해 군민과 출향인 모두가 힘을 모아 꼭 군위로 유치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군위를 50만 도시로 만들자 했다.

【조승제 군위군의회 의장 축사】
조승제 의장은 대구향우회원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위군의회가 새해에도 여러분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리며 군위인 모두 건승하길 기원 인사했다.



【이종화 북구청장 인사】
시대가 변하고 있다.
인재가 배출되고 새로운 시대가 군위를 향하고 있다.
악착같이 경북도청이 고향 군위로 유치되는 새로운 지운이 올해 군위에 오길 기대한다고 했다.
대구북구와 고향 군위는 하나가 될 것이며 군위 모두가 희망을 가지가 했다.



【신년 화례 축하 케익 절단】
희망찬 새해 밝고 아름다운 희망을 힘차게 열어가며 군위인 모두 안녕과 소망을 기원하는 케익을 절단했다.

이 자리에 최상구 회장, 이수만 전회장, 박영언 군수, 조승제 의장, 이종화 청장, 김영만 의원, 장병익 의원, 김재하 명예회장, 장희규 명예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 케익을 절단했다.



【힘찬 출발을 위한 축하 건배】
한해를 힘차게 출발하며 모든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축하 건배를 했다.
박영언 군수를 비롯한 인사 다섯분이 차례로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희망을 심어주는 찬을 가득 채웠다.

【군위출신 김규리 가수 공연】
군위군 고로면 출신 김규리 가수의 초청 공연이 펼쳐졌다.

‘군위 아가씨’를 불러 군위인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규리는 고향 선·후배 모두를 하나로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군위 희망을 힘차게 열었다.
이어서 가수 김규리는 고향 노래를 시작으로 여러 곡을 선사하며 하나가 되어 새해 희망을 솟게 했다.


【희망찬 새해 화합 한마당 축제】
향우인과 참석한 모두가 희망찬 새해 힘찬 출발을 위해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가졌다.
한편 축제 한마당에서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운의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