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영석 팔공농협 조합장 |
ⓒ 군위신문 |
|
팔공농협(조합장 김영석)은 의흥·우보·효령농협 합병 이후 2년 연속 흑자 경영으로 나타났다.
군위군 의흥면의 팔공농협이 합병이후 보조금이 크게 늘어 난데다가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건실한 농협으로 태어나고 있다.
팔공농협은 지난 2006년 5월2일 의흥·우보·효령농협 등 3개농협 합병으로 자산규모 1천130억원에 조합원 3천600명의 대형 농협으로 변모했다.
이 같은 합병으로 팔공농협은 농협중앙회로부터 2년 사이에 총 79억원을 무상 또는 무이자로 지원 받아 사업을 극대화했다.
2006년 3억5천5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낸데 이어 2007년에는 신용사업, 유통·판매사업, 하나로마트사업, 창고·이용·운송사업, 공제사업·농작물재해보험 등 규모화된 사업과 경영기반으로 7억8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 냈으며, 올해도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올해 환원사업으로 조합원의 수도작(벼농사)에 사용하는 비료의 50%를 지원한다.
또 효령지점에 365자동코너설치, 우보지점에는 농산물집하장 등 경제사업장신축과 차량계근대를 설치해 조합원들이 무료로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
김영석 조합장은 “규모화된 사업과 경영기반으로 직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해 농산물 유통강화 및 농협의 지도·지원역량을 결집해 ‘고마운 농협, 꼭 필요한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