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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업

“농산물판매 농협이 책임진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1.21 14:55 수정 2008.01.21 02:54

팔공농협연합사업단 유통사업 특별부서 신설

군위 팔공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석)의 주관으로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정산’의 목적으로 설립된 군위군농협연합사업단(단장 도명칠) 의 지난해 사업단 평가회 및 올해 사업추진 활성화방안에 대한 회의가 9일 효령면 팔공농협 효령지점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 팔공농업협동조합 오이 선별작업
ⓒ 군위신문


이날 김영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유통 혁신의 해로 정하고 조합내 유통사업 특별담당부서를 신설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조합원들은 생산에만 전념해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협은 삼성홈플러스를 비롯한 기존 납품처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유통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명칠 단장은 “우리 사업단이 지난 2002년 출범,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 초창기의 어려운 문제들을 완전 해소하고 안정되어 금년도 조합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농협연합사업단은 2002년부터 소포장 사업을 시작해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정산제를 채택해 국내 가시오이 주산지로서의 명성과 상품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산지 전문조직으로 선정되어 2003년에는 전국 18개 핵심 농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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