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소보면 도산리-C&우방 4년 교류활동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1.22 14:49 수정 2008.01.22 02:48

변함없는 신뢰 깊어가는 도·농 우정

↑↑ 도산리 김교묵 추진위원장
ⓒ 군위신문
↑↑ C&우방 박명종 대표
ⓒ 군위신문




군위군 소보면 도산리 일사일촌 도·농교류추진위원는 자매결연사인 (주)C&우방을 방문, 2008년도 쌀 납품 협약식을 최근 체결했다.

협상에서 납품단가에 대해 상호 간의 의견을 존중해 일사일촌의 큰 틀로 조율해 전년도 납품 단가로 체결하고 하반기에 납품단가를 조정해 주기로 하고 약정 협약식을 가졌다.

군위군 소보면 도산1리 도농교류 추진위(위원장 김교묵)는 지난 18일 오후3시 도·농교류 일사일촌 자매결연사인 C&우방(대표이사 박명종)을 방문, 지난 한 해동안 상호 간 농산물교류와 농촌체험사업에 대한 평가와 일촌의 실익증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 소보면 도산리-c&우방 쌀납품 협약식
ⓒ 군위신문


올해도 상호 간 최선의 협력을 다하여 일촌 도산리의 실익증진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확대와 도산리의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에 많은 사우들의 참여로 도농 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며 우방의 창립 이념인 지역민들과 더불어 함께 나누는 모습으로 발전해 가자고 했다.

소보면 도산리는 농협중앙회의 농촌사랑 도농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 10월 C&우방과 자매결연을 맺어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판교류와 농촌체험 텃밭 가꾸기, 고사리 꺾기 체험 등을 통한 상호신뢰 속에 지난 2006년도에는 도산리에 마을복지관 90여 ㎡을 우방으로 부터 신축 기증받아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였으며 우방직원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를 하기도 했다.


↑↑ 도산리-C&우방 쌀 납품
ⓒ 군위신문


또한, 지난 2007년부터는 우방계열사인 우방랜드 직원 구내식당과 카니발을 비롯한 7개 입점 업체에 도산리에서 생산 가공한 e로운 쌀 20kg 단위 2천여포대의 직거래들 통한 유통비용 절감하였으며, 저원가 친환경인증 쌀의 안정적 공급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고 도산리에서는 FTA 등 수입농산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농민들에게 돌파구를 열어 안정적인 소비처 발굴로 농가 소득에 기여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