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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전문농업인 육성 영농교육 연일만원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1.23 15:50 수정 2008.01.23 03:48

새해영농 맞춤형 체계적인 품목교육 과정 운영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부터 31일까지 친환경농업, 고품질쌀생산, 과수, 양념류, 한우, 양봉 등 품목별 영농기술교육과 여성농업인의 자질향상을 위한 취미과제교육 등 총 5천400명에 대해 각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농 교육에 나서 올해 새해영농교육장에는 새로운 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한 농업인들로 연일 만원사례를 이루고 있다.

지난 9일 벼농사반·사과반(소보면)에 400명이, 10일 벼농사·양념류·사과반(부계면)에 480명, 14일 벼농사·여성반(산성면)에 210명, 16일 벼농사·양념류(의흥면)·여성반에 425명, 18일 벼농사·친환경(의흥면)에 210명, 22일 친환경(군농업기술센터)·여성반에 260명이 참석하는등 연일 교육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박 재범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체계적인 품목교육과정을 운영해 국제적 안목과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육성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친환경농업육성 등 '돈되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3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앞으로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기위해 농업의 대안으로 떠오른 친환경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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