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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행사

군위교육청에 『군위교육상담센터』가 생겼어요!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1.23 16:32 수정 2008.01.23 04:32

군위교육청에 『군위교육상담센터』가 생겼어요!

군위교육청(교육장 이영식)은 23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및 학교운영위원회 정유창 협의회장, 상담자원 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교육상담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조병인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자녀교육상담센터’를 군위교육청에서 ‘군위교육상담센터’로 현판을 단 것이다.

↑↑ 23일 군위교육청은 '군위교육상담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 군위신문


군위교육상담센터는 상담전문교사(상담실장 양찬범)가 상주하고 있으면서 지역사회의 능력과 자질을 갖춘 25명을 상담자원봉사자를 교육(60시간의 기초과정과 60시간의 중급과정)시켜 현재 16명이 학교에서 왕성한 상담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상담교육을 통하여 본인이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학생들과의 상담활동을 통하여 문제학생 선도 및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전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특히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며, 날로 각박해지고 여유가 없는 오늘날 한층 세련된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권해보고 싶은 역할이다.

군위교육청 이영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위교육상담센터 현판식을 통해 상담전문교사는 물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학교현장에서 심신수련, 진로지도, 성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 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개별 상담 및 집단상담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심성을 아름답게 가꾸고 잠재능력을 계발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확고한 다짐을 하는 계기가 마련되고, 나아가 군위교육발전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는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편 군위교육상담센터에서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고자 여름․겨울방학 중 각종 심리검사와 이에 따른 상담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며, 자녀들의 학업성적 향상과 생활지도에 많은 역할과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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