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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찰옥수수 작목반 가공특허 신제품 개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1.28 17:47 수정 2008.01.28 05:45

한방알록이 찰옥수수 연중 시판

경북대 김순권 박사가 개발한 경대 찰옥1호, 2호를 소득작물로 재배하고 있는 군위찰옥수수 작목반(반장·김철원)이 연구·개발한 ‘한방 알록이 찰옥수수’가 23일부터 설 선물세트로 시판에 들어갔다.

한방 알록이 찰옥수수는 감초, 구기자, 산약, 백출 등을 12시간 달여 만든 물로 옥수수를 삶아 맛과 향을 높인 특허제품이다.

↑↑ 경북대 김순권 박사가 개발한 한방 군위찰옥수수 특허 신재품 선물 세트 시판 개시
ⓒ 군위신문


지난해 7월부터 생산한 군위찰옥수수를 냉동고에 보관 해 오던 것을, 이번에 설날 선물로 진공포장 3개(2개씩 진공포장)들이 1박스에 6천원, 6개들이 1박스에 1만3천500원에 판매한다.

군위군 소보면 신계리 군위 찰옥수수 작목반은 회원 67명이 총 재배면적 4만5천375㎡로, 수확량 45만㎏에 6억여원의 농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작목반은 2007년 군위군 친환경 경제작물 시범 특화사업으로 지정돼 총4억2천여만원을 들여 대지 2천250㎡에 작업장 330㎡, 부속 사무실 33㎡, 냉동고 99㎡ 3동 급속냉동실 33㎡, 가공실 79㎡ 규모의 시설을 갖췄다.

↑↑ 경북대 김순권 박사가 개발한 한방 군위찰옥수수 특허 신재품 선물 세트 시판 개시
ⓒ 군위신문



김 박사가 개발한 군위한방찰옥수수는 토종 옥수수 맛이 나면서 이삭이 다른 옥수수보다 3배 정도 큰 다수확종으로 완전 무농약 재배로 2007년 완전무농약 재배가 가능하며 품종에 따라 보라색, 검정과 노란색이 섞여 있으며 검정 혹은 보라색 옥수수는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돼 있어 암,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김철원 작목반장은 “군위는 풍부한 일조량으로 찰옥수수의 맛과 품질이 뛰어남은 물론 명품화 사업에 선정돼 가공특허 신제품 한방알록이 찰옥수수를 모든 경작희망 농가에 종자를 보급해 군위군을 대표하는 특화상품으로 육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찰옥수수작목반의 ‘군위한방찰옥수수 명품화 사업’이 경북도의 1억원 부자마을 프로젝트 시범대상 마을에 선정돼, 2008년도 부터 우선 지원을 받게 됐다.

주문은 군위찰옥수작목반(016-410-4415)이나 인터넷 닥터콘(http://drcorn.co.kr), 우체국(http://716.epost.go.kr/ ), 경북고향장터(http://www.cyso.co.kr)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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