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사랑으로 만든 행복한 보금자리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1.30 11:20 수정 2008.02.03 02:04

군위군 새마을회, 18가구 집 수리 완료

↑↑ 김하영 회장
ⓒ 군위신문

군위군새마을회(회장 김하영)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인 지붕개량, 전기, 난방시설 보수 등을 마무리함에 따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게 됐다.

이달 1일 군위군새마을회에 따르면 불우하고 생활이 어려운 사회 저변층 가정의 주거시설을 무료로 수리해줌으로써 자활의지를 제고하고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사랑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2천2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중순까지 8개읍면의 새마을지도자 봉사단 15명으로 구성, 새마을지도자 노력봉사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펼쳤다.

↑↑ 군위군새마을회는 어려가정에 주거시설을 무료로 고쳐주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 군위신문



이들은 군위읍 광현리 장애우 임모씨를 비롯한 독거노인 김모씨 등 18가구를 대상자로 선정, 도배 및 장판교체, 도색, 지붕개량, 수도, 전기, 난방시설 보수, 하수도 정비 등으로 주거시설이 불편한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사)군위군새마을회 김하영 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살기좋은 군위건설을 위하여 헌신봉사하며 특히 화합과 사랑이 넘치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새마을정신으로 모든 회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2007년도 새마을추진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었다고 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